[뉴스핌=권지언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신용 펀더멘털이 올해에도 안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14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무디스는 올해 글로벌 성장 전망은 개선되는 한편 리스크는 축소될 것이라며, 한국(Aa3/안정적), 중국(Aa3/안정적), 일본(Aa3/안정적)의 신용 펀더멘털의 안정적 상황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한국의 경우 견실한 정부의 재정 펀더멘털 덕분에 ‘Aa3’등급과 안정적 전망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기업과 가계 부채 증가세는 신용등급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의 경우 최근의 성장 둔화세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급격한 부채 증가와 구조적 불균형이 반영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당국의 재정이 탄탄하고 대외포지션 역시 강력해 신용등급이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과 관련해서는 아베 신조 총리의 통화완화 및 재정적 경기부양정책이 현재까지 긍정적인 성장 결과를 낳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세 번째 화살인 구조적 개혁의 성공 여부에 따라 정부의 차입 축소 등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