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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 이상민이 조정?…은지원-조유영 설득 [사진=더 지니어스2 화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2' 이두희의 탈락에 이상민이 은지원과 조유영을 설득하는 장면이 나와 논의가 눈길을 끌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는 지난 11일 방송된 6화에서 천재 해커 출신 회사원 이두희가 최종 탈락했다.
메인 매치 '독점게임'과 데스 매치 '암전게임'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이두희는 카드교환을 통해 8가지 자원 중 한 가지를 독점하는 게임인 '독점게임'에서 카드교환에 꼭 필요한 신분증을 잃어버려 아무 활약도 하지 못한 채 데스 매치에 가야 했다.
이두희의 신분증은 조유영의 신호를 받은 은지원이 보관하고 있었다.
은지원은 조유영과 데스 매치에 간 이두희에게 '신분증을 숨긴 것이 미안하니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막상 데스 매치에 돌입하자 은지원은 이두희와 약속한 녹색 버튼이 아닌 빨간색 버튼을 누르며 다시 한 번 배신했다. 그 결과 이두희는 최종 탈락했다.
이두희가 탈락한 후 방송에서는 20분 전 은지원, 조유영, 이상민이 논의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이상민은 “이두희가 떨어져야 홍진호, 임요환이 찢어져 우리에게 온다”고 이두희, 홍진호, 임요환이 ‘불멸의 트리오’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상민은 “이두희가 빠지면 임요환, 홍진호도 무조건 갈라설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공감하는 조유영과 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에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 갈수록 더 재미있어지네" "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홍진호 임요환 어떻게 될까" "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 두뇌싸움 볼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