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놨다.
9일(현지시각) 알코아는 지난해 4분기 23억4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 2.19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셈이다.
이는 1년 전 기록했던 2억4200만달러, 주당 21센트 순익에 비해 크게 악화된 실적이다.
또한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 역시 주당 4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6센트를 밑돌았다. 적자는 면했으나 이익은 크게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억9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 하지만 1년 전 기록했던 59억달러보다는 크게 감소했다.
알코아는 중국과 유럽 지역의 수요가 감소하며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알코아 주가는 뉴욕증시 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 4% 가량 하락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