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 업체인 알코아의 1분기 순익이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기와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알루미늄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8일(현지시각) 알코아는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1억 4900만 달러, 주당 13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9400만 달러, 주당 9센트의 순익을 웃도는 수준이다.
특별항목을 제외하면 알코아는 주당 11센트의 순익을 달성해 월가 전문가들의 순익 전망치 주당 8센트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1분기 매출은 58억 3000만 달러로 1년 전 60억 1000만 달러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알코아의 감산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과잉공급에 따라 알루미늄 제품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 컸다.
월가 전문가들은 알코아의 1분기 매출을 58억 8000만 달러 수준으로 예상한 바 있다.
미국 1분기 기업 실적발표 시즌의 개시를 알리는 알코아의 주가는 이날 정규 거래에서 1.8% 상승했지만 마감후 거래에서는 1.55% 하락한 주당 8.26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