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로 주목 받은 윤종빈 감독의 신작 ‘군도:민란의 시대’는 대세 하정우와 강동원의 만남으로 제작 초반부터 눈길을 끈 기대작이다.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는 탐관오리가 판치는 조선 후기, 분연히 일어선 도적들의 통쾌한 액션을 그렸다. 정쟁이나 외침을 주로 다룬 지금까지의 사극과 달리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내는 스토리가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롤러코스터’로 범상치 않은 연출력을 뽐낸 하정우는 ‘군도:민란의 시대’에서 조윤(강동원)에게 가족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도치로 변신했다. 머리를 밀고 군도에 합류하는 하정우의 강렬한 눈빛만으로 대형 액션이 기대된다. 매력적인 악역 조윤을 맡은 강동원은 날카롭고 차가운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애썼다는 후문이다.
조연진도 탄탄하다.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성민을 비롯해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이경영, 김성균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이 선을 보이는 연기 호흡은 ‘군도:민란의 시대’의 긴박한 전개와 맞물려 객석을 흥분케 할 전망이다.
하정우, 강동원의 특별한 만남과 윤종빈 감독의 연출, 명품 조연들의 하모니로 주목 받는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는 후반 작업을 끝내고 오는 7월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