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4’에 대거 참석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는 윤부근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 신종균 IT모바일(IM)부문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등의 이번 CES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 27일 50여일만에 귀국한 이 회장은 다음달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 이 부회장 등과 함께 참석한다. 또 9일로 예정된 이 회장의 생일 만찬을 겸한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도 예정돼 있어 CES 참관 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 2010년과 2012년에, 이 부회장은 2007년부터 7년 연속 CES에 참석한 바 있다.
LG에서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참석 예정이다. 이밖에 조성진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사장, 하현회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사장, 안승권 최고기술경영자(CTO)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CES에 참가한다.
구 부회장은 2010년 LG전자 대표이사를 맡은 이후 4년동안 매년 CES를 찾았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역시 이번 CES에 참석해 업계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TV사업을 계획중인 동부대우전자에서도 이재형 부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가전이 중심이 된 행사지만 최근 모바일 스마트기기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동통신업계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이번 CES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LG유플러스, KT 등도 핵심 임원 등이 업계 동향 파악을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