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유가가 지난주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100달러선을 회복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77센트, 0.77% 오른 배럴당 100.32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할 것이라던 예상보다 두배 가량 많은 470만 배럴이 줄어들어 3억 6757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휘발유 주간 재고는 130만 배럴 증가 예상을 뒤엎고 61만 4000배럴 감소했다. 이 기간 정유시설 가동률은 1.2%포인트 오른 92.7%를 나타냈다.
스트레이트직 에너지&이코노믹 리서치의 마이클 린치 대표는 "원유 재고 증가와 함께 수요에서 긍정적인 시그널들이 포착되고 있다"며 "당분간 100달러선을 굳힐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어게인 캐피탈의 존 킬더프 분석가도 "미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개선세를 보이면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면서 "정유시설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원유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29센트, 0.26% 상승하며 배럴당 112.27달러선으로 올라섰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