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7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전일대비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 시장이 외국인 선물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냄에따라 이자율스왑 금리도 함께 하락했다. 다만 하락폭은 선물에 비해 크지 않은 모습이다.
1년에서 1년반 구간은 1.5bp, 2년 이상 4년 이상구간이 1.75bp 내렸다. 5년에서 7년 구간도 2bp씩 하락했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오늘은 선물 시장이 강해서 스왑도 금리가 같이 빠졌다"며 "채권에 비해서는 스왑이 덜빠져서 본드-스왑이 다소 좋아졌다고 볼 수 있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일대비 1/10년 구간 스프레드가 0.25bp 정도 플랫된 것이라서 거의 안 움직였다고 봐도되고, 시장에 활력이 없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또다른 은행의 스왑딜러는 "오늘 채권금리가 워낙 빠지면서 이를 따라가는 정도였고, 특별히 자체적인 거래는 없었던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단기물 위주로 상승을 나타냈다. 1년에서 4년 이하 구간이 2.5bp 가량 상승했고, 5년에서 10년 구간은 1bp 올랐다.
앞선 은행의 스왑딜러는 "크로스쪽은 어제부턴가 단기쪽 FX스왑 비드가 많은것 같고, 2~3년 구간 쪽으로 계속 비드가 들어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이어 "다만 연말이라 거래량 자체가 워낙 없어서, 몇 건만 거래되도 가격이 변할 수 있는 장이라 다소 금리가 오르면서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스왑딜러는 "역외에서 금리가 빠지더라도 비드가 나오는 듯하지만 그렇게 강하게 나오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크로스쪽 단기 금리가 많이 빠져서 오늘은 되돌림 정도로 올라온 것 같고, 장기는 계속해서 금리가 약간 오르는 쪽으로 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