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지엠비코리아가 지속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해외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엠비코리아(대표 변종문)는 자본금 300만달러를 투자해 러시아 사마라주 톨리아티시(Samara Region, Togliatti City)에 현지 생산법인인 ‘사마라 GMB(가칭)’를 설립키로 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중국 현지법인(소주 지역) 추가 설립 결정과 지난달 기존 중국 자회사(C-GMB) 대규모 투자계획 결정에 이은 3번째 해외투자다.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사마라 GMB는 2015년부터 엔진 냉각장치인 워터 펌프와 엔진용 오일 펌프를 양산해 인근에 위치한 르노 러시아 법인 및 러시아 최대 완성차 메이커인 아브토바즈(Avtovaz)사에 공급하게 된다.
지엠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법인 설립으로 오일 펌프 분야에 본격 진출함과 동시에 세계 10위권인 러시아 자동차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GM, 포드, 현대차 등 러시아에 진출해 있는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수주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