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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0대 미래 유망 소재부품 확정...내년부터 정부예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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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형 소재부품 전략간담회서 발표

[뉴스핌=홍승훈 기자]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미래 유망 '시장선도형(First Mover형) 200대 소재‧부품 기술개발 과제(100대 소재, 100대 부품)'가 발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오전 8시 The K호텔서 주요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형 소재부품 전략간담회'를 개최한다. 산업부 김재홍 제1차관과 KEIT원장, LG전자 사장 등 20여명이 배석할 예정이다.

앞서 산업부는 소재부품 미래비전 2020(2011.11), 제3차 소재부품발전기본계획(2013.11) 등을 통해 4대 강국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간담회를 통해 발표되는 내용은 '시장 선도형 소재부품 기술개발 전략'이다. 그간 관련정책이 하드웨어적인 접근이었다면 이번에는 컨텐츠 중심의 소프트웨어적인 접근이 눈에 띈다.

또 각 품목별로 현재 우리나라 기술수준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목표 실현시기를 구체화했으며, 그간 전략이 5년 내외의 중기 전략인데 반해 이번 전략은 개발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소재특성을 감안해 최장 12년 이후(2025년)를 내다보는 로드맵으로 기획됐다.

산업부측은 지난 1년여간 선행연구․시장수요조사 등 기술적 분석과 감성․디자인 등 인문학적 가치와의 '통섭' 과정을 거쳐, 소재부품 시장 선도를 위한 200대 소재부품 기술에 대한 전략 로드맵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총 5500여건의 선진국 로드맵과 동향분석을 통해 445개 후보기술을 발굴한 뒤 최종 200개를 선정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보다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해 객관성을 높였고, 실제 시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수요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현실감도 높였다는 전언이다.

이번에 발표된 미래유망 소재․부품 주요품목을 보면 우선 소재분야에서 2025년 실현될 것으로 예측한 '초경량 미래형 에어로 메탈 소재'가 눈에 띈다. 매우 가벼우면서도 강한소재로 향후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금속부품의 소재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500억불 시장 대체 전망을 내놨다.

'자가치유가 가능한 인조직 접합소재' 역시 피부의 창상 부위 흉터나 외과수술에서 조직절개 이후 재생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직 유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공소재로 2022년에 실현될 것으로 예측됐다.

자동차, 의류 등에 페인트를 코팅하면 그 자체가 태양전지가 되는 '쏠라페인트 소재', 도로에 차량으로 인한 분진, 배기가스 등 유해물질을 흡수․분해하는 '자연친화 스마트 도로형 소재'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에어로 메탈소재, 자기치유 접합소재, 쏠라페인트 소재, 스마트도로용 소재 등이 있다.

부품분야에선 2020년 실현될 것으로 예측한 '모바일 기기용 독립형 자가전원 부품'이 충전없이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기존 모바일 기기 배터리 대체를 통해 20억불 시장 대체 전망이 나왔다.

또 '실시간 신경전달물질 측정에 기반한 지능형 뇌조절 모듈' 개발로 파킨슨병, 우울증 등 난치성 뇌질환 치료가 가능해지는 한편, 기존 비자율형 뇌조절 기기 등의 대체를 통해 100억불의 시장 대체 전망을 내놨다.

정보수집, 의료, 구조 활동 등에 다양한 분야로 파급이 가능한 초소형 로봇의 핵심부품인 'Flying Insect(곤충로봇)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운전자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자율주행 지원용 오토로봇 핵심부품․모듈'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김재홍 제1차관은 "현 정부들어 제조업의 근간인 소재․부품산업의 종합적인 조망과 함께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도약을 위해 '소재부품산업정책관실'을 신설했고, '제3차 소재·부품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이번 전략은 그 실천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전략에서 제시된 기술은 내년부터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으로 우선 추진하되, 특히 중소․중견 기업이 주관하는 '전략적핵심소재', 'SW융합형부품' 기술개발사업 등을 통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이같은 전략을 통해 도출된 200대 기술 중 우선순위가 높은 30%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세계시장 규모가 1조달러 수준으로 예상, 개발된 신기술 적용을 통해 1500억불 이상의 시장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도 병행 추진함에 따라 시장선도와 더불어 소재부품 분야의 대일 무역적자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간부분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투자도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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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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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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