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의사 출신 안철수 의원(51·무소속)이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의료와 의료 영리화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안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 긴급 토론회'에서 "의료정책을 경제 논리로만 접근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원격의료는 오진 위험성과 책임소재 등에서 큰 위험이 따른다"며 "환자를 치료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원격의료대상을 위험성이 낮은 환자로 규정하지만 이들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자,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환자 등으로 적극적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또 "특히 만성질환자 중에는 어르신들이 많다. 원격진료가 아니라 방문진료가 이분들에게 맞는 의료행위"라며 "의료 영리화는 건강권에 대한 빈익빈 부익부를 초래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의료가 공공성보다 효율성을 추구하면 필수적인 의료행위라도 수익성이 떨어지면 기피하게 될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거듭 표명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