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외국인들이 올 하반기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13조원이 넘는 금액을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수 규모는 2010년 하반기 이후 3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3조1489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국인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15조327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8월 23일부터 10월30일까지 44일간 13조9007억원 가량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의 시총 비중도 6월 말 기준 33.87%에서 현재 35.57%로 1.7%포인트 늘었다.
하반기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2010년 하반기 15조8941억원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5조7554억원), 운수장비(2조5651억원), 화학(1조5243억원) 순으로 순매수 금액이 컸다.
외국인들의 시총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기계(4.19%P), 전기전자(2.66%P), 서비스업(2.55%P) 순이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3조7434억), SK하이닉스(2조4206억), NAVER (1조1389억)순으로 사들인 반면 NHN엔터테인먼트(4978억원) LG전자(2822억원) 등은 내다팔았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