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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부장대우
▲개인심사부 장형우 ▲중기업심사부 유기철 ▲중기업심사부 박성우 ▲중기업심사부 최석진 ▲중기업심사부 조선연 ▲중기업심사부 곽우철 ▲중기업심사부 박봉규 ▲공금영업부 지한태 ▲공금영업부 이원성 ▲자금부 한주용 ▲기업금융부 김경수 ▲IT지원부 정승원 ▲준법지원부 김일구 ▲준법지원부 고 윤 ▲국제부 이명수 ▲인사부 이기홍 ▲인재개발부 김동현 ▲인재개발부 박승춘 ▲인재개발부 현호성 ▲인재개발부 손정태 ▲인재개발부 박시완 ▲인재개발부 조형준 ▲인재개발부 권종국 ▲인재개발부 박봉순 ▲인재개발부 김성헌 ▲인재개발부 김상섭 ▲인재개발부 유철재 ▲인재개발부 이병수 ▲인재개발부 이미자 ▲인재개발부 김영숙 ▲인재개발부 최진이 ▲인재개발부 이명화 ▲인재개발부 김정민 ▲인재개발부 박순이 ▲인재개발부 송현주 ▲인재개발부 김기정 ▲인재개발부 김성관

◆기업지점장
▲삼성 강봉주 ▲강남중앙 임정혁 ▲종로 안홍영 ▲강남 이성규 ▲강남 신한호 ▲본점영업부 박승범 ▲본점영업부 김정천 ▲가산IT금융센터 김영철 ▲서초금융센터 양승진 ▲부전동금융센터 이영진 ▲울산중앙금융센터 박명훈

◆지점장
▲가락본동 박정식 ▲고척동 최택근 ▲대림서 배진호 ▲두산타워 장창엽 ▲마포구청 박정국 ▲마포로 김혜숙 ▲명일역 김재만 ▲봉래 이봉환 ▲송파역 정규헌 ▲신천역 최영호 ▲용산시티파크 김대열 ▲용산전자랜드 허성천 ▲우면동 손용명 ▲우장산역 조태덕 ▲원효로 위성욱 ▲원효중앙 김정균 ▲일원1동 양평일 ▲일원역 이상도 ▲잠실타운 최영심 ▲종로5가 김용호 ▲중계본동 이희영 ▲중랑구청 정원민 ▲천호뉴타운 이경무 ▲청담역 박해곤 ▲간석역 나근영 ▲검단신도시 장주원 ▲인천논현 김영만 ▲청라 김석찬 ▲광교도청역 김재수 ▲교문동 양기동 ▲구리 이영종 ▲구성 박병태 ▲김포사랑 유병현 ▲김포장기 이길훈 ▲김포통진 최현수 ▲내손동 민병상 ▲단국대학교 장진식 ▲동탄중앙 최창근 ▲동판교 김동현 ▲별내신도시 김진광 ▲부천리첸시아 김성도 ▲분당차병원 하영수 ▲분당파크타운 장주만 ▲수원조원동 김삼덕 ▲수지성복 권태혁 ▲의정부중앙 도기지 ▲이매역 소진욱 ▲일산백마 원영건 ▲판교테크노밸리 박성남 ▲풍무동 염동신 ▲하남풍산 최종덕 ▲호평 이순빈 ▲화성정남 송춘근 ▲대덕특구 박천학 ▲세이 김홍빈 ▲신탄진 배용주 ▲우리충대 박용신 ▲철도타워 박병옥 ▲당진 정근수 ▲대천 양재복 ▲세종신도시 임창혁 ▲아산배방 양영석 ▲아산테크노밸리 민경열 ▲조치원 신승은 ▲천안아산역 김경수 ▲가경동 서명석 ▲산남동 이원태 ▲삼척 최장순 ▲속초 박정수 ▲원주단구 이명재 ▲한림대학교 박대성 ▲덕천동 이상배 ▲메트로시티 전택제 ▲영도중앙 하창환 ▲울산북 박성재 ▲밀양 김한곤 ▲양산신도시 박막숙 ▲율하 옹우진 ▲통영 이상갑 ▲팔용동 조창수 ▲노원동 김동해 ▲대구용산동 이철규 ▲대봉동 이명규 ▲침산동 박재상 ▲김천 이흥상 ▲왜관공단 최재혁 ▲광주수완 위성차 ▲문흥동 반홍석 ▲대불공단 이상덕 ▲전주효자동 이영인 ▲정읍 송성운 ▲서귀포 이경효
 

<이동>

◆부장
▲영업지원부 구본신 ▲WM전략부 형영진 ▲제휴상품부 정성학 ▲기업영업전략부 신광춘 ▲주택기금부 정기식 ▲트레이딩부 이문석 ▲자금결제지원부 신영재 ▲고객마케팅센터 박상윤 ▲경영감사부 최병헌

◆부장대우
▲기업개선부 이재욱 ▲기업개선부 김운중 ▲기업개선부 조영만 ▲검사실 이석태 ▲검사실 최동열 ▲검사실 양호준 ▲국제부 신경순 ▲국제부 김건호 ▲국제부 김병구 ▲인사부 김응준 ▲인사부 강신국 ▲인사부 백영선 ▲인사부 서병운 ▲인사부 노문균

◆기업지점장
▲본점2 김용범 ▲삼성 윤익준 ▲중앙 김형찬 ▲중앙 박경훈 ▲중앙 조남덕 ▲종로 송한영 ▲종로 조남석 ▲남대문 이필보 ▲남대문 이백일 ▲남대문 임교택 ▲여의도 최정현 ▲여의도 김명규

◆금융센터장
▲신대방동 곽재호 ▲장충남 박찬응 ▲한화 이풍우 ▲CJ 한병규 ▲코오롱타워 김호영 ▲가산IT 고종호 ▲남역삼동 동월순 ▲둔촌역 박종화 ▲무역센터 이종인 ▲서소문 이성원 ▲서여의도 박인좌 ▲서울디지털 김영생 ▲선릉 김정록 ▲신사동 이제창 ▲부평 박강식 ▲반월공단 이인호 ▲분당중앙 이영섭 ▲수원 유정현 ▲시화공단 김공직 ▲안양 배국호 ▲안양중앙 김성록 ▲야탑역 양충호 ▲부전동 박기봉 ▲포항POSCO 서동출 ▲여천 이영구 ▲전주 경은배

◆지점장
▲인사동 한승철 ▲가락남부 이대희 ▲가락동 이원중 ▲가산벤처 허 룡 ▲가양동 이환기 ▲가양역 박순길 ▲강남대로 이태주 ▲개봉동 김경식 ▲개포동 박완기 ▲개포역 정규택 ▲거여동 김성환 ▲고덕 소광호 ▲광화문 오형주 ▲광희동 이원철 ▲구로디지털밸리 김노현 ▲길동 임태훈 ▲김포공항 김형철 ▲낙성대역 기혜림 ▲남가좌동 설혜경 ▲남대문시장 이능원 ▲남부터미널 김창현 ▲노량진 김현태 ▲논현남 이원식 ▲논현동 이찬경 ▲대림동 이상혁 ▲대방동 남진영 ▲대방북 전준원 ▲대치동 고영배 ▲대치중앙 박석순 ▲대흥동 박동원 ▲도곡남 최권운 ▲도곡동 연헌모 ▲도화동 김성구 ▲동대문 정영기 ▲동자동 김균수 ▲둔촌남 오경희 ▲매경미디어 구찬림 ▲면목동 손종열 ▲목동중앙 이상민 ▲목동 유규현 ▲무악재 한중원 ▲문래동 김광윤 ▲문래역 장창현 ▲미아동 심상규 ▲반포 김동미 ▲발산역 장구경 ▲방배동 공병협 ▲방이동 조진섭 ▲방이역 정익현 ▲방화역 전영길 ▲보라매 이상봉 ▲보문동 박대용 ▲봉은사로 박종현 ▲북한산시티 하병철 ▲사당북 변은구 ▲삼릉 김상록 ▲삼선교 김조중 ▲삼성동 라병섭 ▲상계동 고은영 ▲상도동 박찬용 ▲상암동 이경희 ▲서교중앙 조인환 ▲서울디지털2단지 임동열 ▲서울디지털3단지 김달명 ▲서초남 공승기 ▲서초우면 권태숙 ▲석관동 박형인 ▲성균관대학교 김인식 ▲소공동 김정태 ▲송파남 진수명 ▲송파송이 좌순양 ▲수유동 한승훈 ▲숭실대역 김영숙 ▲시흥남 노욱진 ▲신길서 전병복 ▲신길중앙 이기일 ▲신당역 김수남 ▲신도림서 최규삼 ▲신림남부 송태정 ▲신림로 소주영 ▲신림역 구홍모 ▲신설동 강희승 ▲신압구정 이성규 ▲신월7동 김기완 ▲신월북 이종근 ▲신정동 김필섭 ▲신청담 이병태 ▲신촌 문남현 ▲암사동 이경곤 ▲암사역 최재환 ▲압구정동 진창옥 ▲압구정로데오 한경식 ▲압구정현대 김인응 ▲약수역 이재완 ▲양재북 이상국 ▲양평동 안인규 ▲언주로 송호석 ▲여의도광장 김충식 ▲역촌동 유태환 ▲연세 정석영 ▲연신내 유병규 ▲연희동 김성주 ▲영등포 이 석 ▲용산역 손정명 ▲우이동 김명진 ▲워커힐 최봉기 ▲을지로 전수오 ▲응암동 조공현 ▲응암로 황선배 ▲이수역 기종만 ▲자하문 김금이 ▲잠실나루역 허준회 ▲잠실남 이동준 ▲잠실역 박상훈 ▲장안동 임제택 ▲장위동 허태근 ▲종로3가 안재진 ▲종로6가 황호근 ▲종로YMCA 현애영 ▲중곡동 조병국 ▲중곡서 김재성 ▲중화동 안종해 ▲창신동 고재설 ▲천호동 황세형 ▲청계 이형재 ▲청구역 김준수 ▲청담동 박종일 ▲청량리 김월성 ▲코엑스사거리 조만제 ▲평창동 한미숙 ▲포이동 윤경식 ▲학동 이민호 ▲한남빌리지 심상국 ▲혜화동 원종택 ▲홍대역 이재옥 ▲홍은동 우건형 ▲화곡동 김일곤 ▲화양동 오유정 ▲후암동 김민교 ▲흑석동 구종민 ▲SH공사 유영규 ▲부평중앙 정종석 ▲산곡동 김태형 ▲석남동 김해문 ▲송도 송영곤 ▲경기광주 문석훈 ▲고강동 민병규 ▲과천 정연기 ▲광교신도시 이수정 ▲광명7동 김은미 ▲교하 김호연 ▲군포 윤기원 ▲김포 이정만 ▲남양주 최강호 ▲동두천 송강영 ▲동백 임성준 ▲부천내동 박정호 ▲부천테크노파크 원상연 ▲분당구미동 이우창 ▲분당테크노파크 최방용 ▲비산동 천평재 ▲상대원동 이석용 ▲서수원 강판묵 ▲석수동 이청호 ▲선부동 박종주 ▲성남공단 김종철 ▲수내역 이재동 ▲수원북 오광호 ▲수원역 손기태 ▲시흥 박미숙 ▲신영통 이상건 ▲안산남 장봉영 ▲안산 정영주 ▲안양벤처 김운용 ▲양주자이 정상수 ▲여주 이학수 ▲오산 유정희 ▲의정부 정영목 ▲이매동 김남수 ▲이천 최원호 ▲인계동 최연국 ▲일산풍동 이도영 ▲일산후곡 이성원 ▲진접 김화영 ▲천천동 김영준 ▲탄현배병철 ▲토평 김남정 ▲평촌 이태현 ▲포천 이종남 ▲하남 하영재 ▲하안동 박철수 ▲한일타운 서양희 ▲화정역 홍성식 ▲회룡역 윤동현 ▲후곡마을 염종호 ▲대전북 길원섭 ▲삼성디스플레이 김동성 ▲신부동 이신희 ▲서청주 지해엽 ▲강릉 김성훈 ▲원주 박재용 ▲구포 배강한 ▲범천동 허종민 ▲부산 김두찬 ▲부평동 고석휴 ▲사상 명기정 ▲서면 오재숙 ▲수영역 김둘순 ▲중앙동 노일룡 ▲진주 장영주 ▲진해 성낙수 ▲내당동 이경숙 ▲대구 채영도 ▲성당동 김진순 ▲신암동 이경애 ▲유통단지 양태경 ▲구미 이종근 ▲포항중앙 김일환 ▲포항 문홍희 ▲POSCO타운 최점동 ▲광주 주명수 ▲금남로 라춘홍 ▲신창 김재중 ▲순천 강영숙 ▲김제 김맹수 ▲서신동 이순동 ▲익산 김인철 ▲신제주 김춘경 ▲제주 이재철 ▲LA 진 황 ▲홍콩 강주영 ▲바레인 김삼종 ▲시드니 송호철 ▲다카 김선규 ▲하노이 권혁태 ▲첸나이 허정필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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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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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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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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