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버튼을 누르세요. 나머지는 저희가 알아서 합니다.”
코닥 카메라가 처음 출시됐을 때 슬로건이다. 사진 촬영이 그만큼 간편해졌다는 뜻이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내년 초 윙크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구글글래스’ 안경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금은 사진 촬영에 그치지만, 앞으로는 윙크 한 번으로 택시요금이나 물건값을 지불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IT기기를 사용해도 시야가 기기에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제품의 장점”이라는 것이 구글글래스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폰 등 IT제품을 만지작거릴 때는 친구가 앞에 있어도 보지 못하는데, 구글글래스를 쓰면 그럴 걱정이 없다는 뜻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구글글래스용 어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될 수 있는 시스템을 이미 만들어 놓았다. 앱 개발자와 개당 1500달러(약 158만원)를 지불한 구글글래스 사용자들이 쓸 수 있다.
구글 관계자는 “(구글글래스) 출시 날짜는 아직 발표된 바 없으나, 내년 초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