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빈폴이 패션 브랜드 중 브랜드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의 11월 기준 BSTI(Brand Stock Top Index)에 따르면 빈폴은 BSTI 840.1점을 얻어 트레디셔널캐주얼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빈폴은 패션 브랜드 중 유일하게 BSTI 800점 이상을 얻으며 전체 1위에 올라 패션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다져 나가고 있다.

전체 2위는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BSTI 799.5점을 획득한 나이키로 빈폴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나이키는 지난해 10월까지 빈폴을 앞서며 패션 부문 전체 1위에 올라 있었으나 11월에 BSTI 834.88점에 그치며 BSTI 838.79점을 얻은 빈폴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 앉았었다.
브랜드스탁은 "빈폴 브랜드는 최근 사명이 제일모직에서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으로 변경되면서 향후 브랜드가치 변동 추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청바지 부문에서는 게스(749.2점), 여성의류 부문에서는 샤트렌(739.7점) 등이 1위에 올랐다.
이밖에 패스트패션은 자라(702.3점), 어덜트캐주얼은 인디안(644.1점), 영캐주얼은 지오다노(643.1점) 등이 각 부문에서 브랜드가치 1위를 달리고 있다.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9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BSTI 만점은 1천점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