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솔루에타의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가가 2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솔루에타(대표 조재위)는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2만4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66.88대1로, 총 공모금액은 약 240억원 규모다. 공모자금은 연구개발 및 생산량 확대를 위한 공장 증축, 시설자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인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코스닥 부진으로 기업공개(IPO) 시장이 냉각되며 기관들에게 회사의 적정가치를 평가받기 어려워진 측면이 부담으로 작용한 면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솔루에타는 올해 매출 1000억원 달성이 예상되고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감안하면 공모가 2만4000원은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덧붙였다.
2003년 설립된 솔루에타는 스마트폰, 태블릿PC, TV 및 모니터 등의 각종 IT기기의 전자파 차폐 소재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 애플, LG전자, 델, MS, 도시바, 팬택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전파흡수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중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조재위 대표는 “이번 수요예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기관들에게 감사하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생산량 증대, 매출처 다각화, 해외 진출, 신규사업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해 실적 증가와 함께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루에타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이달 27일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