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수도권의 주택 거래 회복세가 활발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한 8만 4932건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전년동기대비 42.8% 증가한 4만 57건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증가세를 지속한 반면 지방은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4만 4875건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조동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8.28 부동산 대책 시행 지연으로 당초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우려됐다"면서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견조한 흐름을 보였던 것은 주택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긍정적인 것은 수도권 지역에서의 주택 거래가 활발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점"이라며 "올해 2월 이후 수도권 지역의 주택 거래량 회복세가 전체 거래량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2012년 지방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였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수도권 시장은 부진을 지속해왔기 때문에 수도권 지역의 최근 회복세는 분명 전체 시장 분위기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