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현대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내년에도 양호한 펀더멘탈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70만원을 유지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4988억원이 예상된다"며 "소비환경 개선 및 채널 강화에 따른 내수호조와 해외사업 성장으로 내년 동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부문별로는 생활용품부문의 영유아 및 시니어 타겟 시장 확대와 더페이스샵의 JV를 통한 중국 사업 성장, 영진악품 드링크사업부 인수를 통한 건강기능성 음료시장 진출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해외사업의 경우 2012~2015F 기간동안 연평균 25%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올해 해외사업 수익성은 전년대비 다소 낮아지겠지만 로드샵 등 대형매장 확대와 가격 합리화에 따른 중국 더페이스샵의 성장, 해외진출 확대 등으로 해외매출액은 향후 3년간 연평균 25%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페이스샵의 중국 JV설립에 따른 직접진출로 매출인식기준이 변경돼 내년부터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 대비 약 1.5배로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25~28%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950억원, 874억원으로 전년대비 12%, 10%씩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생활용품과 음료부문에서 영업이익이 전년의 낮은 기저로 각각 14%, 22% 증가할 것"이라며 "4분기 해외사업 영업이익률은 11.3%로 전년 동기 12.9%대비 일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