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유통업체 JC페니가 5일(현지시간) 월가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헤지펀드 업체 하이만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카일 바스 회장이 지분을 매각했다는 사실을 밝힌 데다 월가 애널리스트가 비관적인 전망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주가가 아래로 내리꽂혔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스 회장은 지난 9월 기준 1140만주(5.2%)에 달했던 JC페니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바스 회장은 회사채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지분 매각 소식이 투자심리를 급랭시켰다.
지난달 JC페니의 동일점포매출이 10.1% 급증했지만 월가의 시각은 냉랭하다. 웰스 파고는 이번 실적에 대해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전체적인 매출 증가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온라인 가격 인하에 힘입은 것으로 유기적 매출 증가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날 JC페니는 장중 10% 가까이 급락한 뒤 낙폭을 8.49%로 축소, 주당 8.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