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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록기 아내 김아린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개그맨 홍록기가 11살 연하 모델 출신 아내 김아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결혼 1년차 홍록기·김아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록기의 아내 김아린은 늘씬한 8등신 몸매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패셔니스타 홍록기 또한 유감없이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김아린은 홍록기와의 첫 만남에 대해 말했다. 그는 "8년 전 친한 언니와 게장 집에 갔는데 옆에 홍록기가 밥을 먹으러 왔더라. 합석을 해서 친분을 쌓았다"며 "그때 만났던 언니가 '너희 둘이 만나라'며 홍록기를 넘겨주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홍록기는 "그때는 연인이라기보다 말이 잘 통하는 동생이었다. 그래도 예뻐서 여자 느낌이 없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