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4일 일본 증시는 개장 초 1% 넘게 하락 중이다.
미국의 지표 개선으로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개시가 멀지 않았다는 전망에 간밤 뉴욕증시가 사흘째 하락세를 기록한 데 이어 아시아 투자자들의 불안감 역시 자극하는 모습.
오전 9시17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92.21엔, 1.22% 하락한 1만 5557.45를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는 10.07포인트, 0.8% 내린 1252.47을 지나고 있다.
최근 급락세를 보인 엔화가 기술적 요인으로 반등한 점 역시 일본 증시에는 부담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102.43엔으로 전날 뉴욕장 후반보다 0.06% 하락한 상태고, 유로/엔의 경우 139.17엔으로 0.09% 내리고 있다. 최근 달러/엔은 103엔을 넘어서기도 했고, 유로/엔은 200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40엔 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되는 미국의 11월 ADP 민간 고용동향 결과와 5일 발표될 영란은행(BOE) 및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