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10월 건설지출이 예상외 개선세를 보이며 4년 반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공공건설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정부폐쇄로 인한 충격이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0월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0.8% 증가한 연율 기준 908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5% 증가를 상회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 5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직전월인 9월 당시에는 0.3% 감소를 보인 바 있다.
부문별로는 공공건설 부문에서 3.9% 증가를 보여 주정부 및 지방정부의 건설지출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음을 시사했다.
주택건설에서는 0.6% 감소를 보였지만 주택건설지출은 지난 1년간 17.8%의 증가를 보여 전년대비 개선세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회복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건설지출은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