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교보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내년 고성장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유석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현 시점에서는 2014년 실적 증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내년 실적에 반영될 활동 계획이 많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 2000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올해 콘서트가 없었던 2NE1은 2014년 3월부터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으로 월드투어 시작해 내년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빅뱅의 금년 11~12월 일본 돔투어 실적은 2014년 1/4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연말~연초 컴백이 예상되는 싸이의 국제 활동에 대한 실적도 2014년에 반영되며 K팝스타 출신의 이하이와 악동뮤지션도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예상된다.
정 애널리스트는 "2014년에는 데뷔가 계속 지연되고 있는 신인 걸그룹과 근소한 차이로 데뷔 기회를 놓친 B팀의 데뷔를 기대한다"며 "활동 계획과 기저 효과로 내년은 고성장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녀동기대비 9.6%로 당초 기대했던 33% 수준보다 낮아진 것이 최근 주가 부진의 원인이다. 그러나 빅뱅, 2NE1 등의 활동 계획과 올해 기저 효과까지 감안하면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은 34%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