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미국민들의 신뢰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각) 미국 CNN방송이 여론조사기관인 ORC와 더불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0%가 오바마 대통령이 연방정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집계된 응답률과 비교해 12%포인트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응답자의 53%는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 정직하지 않거나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대통령이 더는 존경할 만한 인물이 아니라고 답한 응답률도 56%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오바마 대통령이 미래를 위한 비전을 갖고 있다는 반응을 보인 응답자도 60%에 달하는 등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는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과 ORC가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8~20일 843명의 미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3.5%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