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5일 국채선물 시장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채권시장은 오전중 진행된 20년물 입찰 부담과 코스피 상승의 영향으로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진행된 7000억원의 국고 20년물은 3.865%에 낙찰됐다. 응찰률은 403.6%을 기록했다. 입찰이 무난한 수준으로 진행되면서 시장은 안도하며 오전 11시 30분경 이후부터 강세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또한 하루 1만계약 이상 순매도를 시현하던 외국인도 이날 순매도폭을 줄이며 2000계약 가량의 순매도를 시현하고 있다.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3호는 전 거래일보다 0.5bp 오른 2.950%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3-5호는 2bp 하락한 3.265%를 기록하고 있다. 10년물 13-6호는 1.3bp 내린 3.625%를 기록중이다.
오후 1시 55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3틱 오른 105.57을 나타내고 있다. 105.51~105.59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2005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도 15틱 상승한 111.80에 거래되고 있다. 111.60으로 출발해 111.50~111.83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553계약의 순매수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입찰이 무난하게 끝났다는 점에서 일정부분 시장이 안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관측했다.
이어 "지난주 국고 3년 3.0%, 10년 3.7%에서 대기매수세를 확인했고, 외인매도도 더이상 거칠어 지지 않으니 사도 되겠다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이번 입찰에서 장투기관 참여가 관건이었는데, 어느정도 참여한 것으로 보고있다"며 "금리대도 박스권 상단에 위치해있고 외국인도 매수로 돌아서는 부분이 금리에 안정감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5년과 10년물 사이 금리가 1~1.5bp 정도 떨어진 상태로 기술적인 반락은 있어보이나 앞으로 나올 미국 지표들의 영향을 받을 것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