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2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하락 마감했다. 현물 채권 금리가 장 후반 크게 하락했지만 스왑 쪽의 낙폭은 제한됐다.
1년과 2년이 각각 1bp, 1.5bp 떨어졌고 3년이 1.75bp 눌렸다. 4년 이상 구간은 1.5bp씩 하락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오전에 채권 따라서 움직이다가 후반에 오퍼가 내려오긴 했는데 채권에 비해서는 스왑 금리가 덜 내려왔다"며 "미국 금리가 최근 오름세고 해서 역외 쪽에서는 페이를 잡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국채선물이 국내기관의 대동단결로 올라가면서 숏커버가 숏커버를 불러냈다"며 "재료도 없이 10년이 60틱 오르면서 스왑도 따라가는 분위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에 커브가 계속 서다가 선물이 오르니까 급하게 커브가 내려왔다"며 "3년이 3%를 터치하고 바로 강해진 만큼 앞으로 3% 근처는 못 가지 않을까 싶다"고 판단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0.5bp 소폭 하락했다.
앞선 은행의 스왑 딜러는 "치고받기만 했고 레벨 자체는 전일 수준에서 끝났다"며 "좀 눌리는 분위기였는데 2년이 1.85%에서 테이큰 되면서 긴가민가 하다가 보합으로 끝났다"고 설명했다.
외국계은행의 스왑 딜러는 "최근에 10년 스왑 베이시스가 많이 줄어들면서 크게 움직이기 어렵다는 생각들을 하는 것 같다"며 "특별히 커브를 누르는 수요가 있는 것 같지도 않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