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내년 1월31일까지 ‘조선호텔 개관 100주년 역사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호텔이 2014년 10월10일로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그 동안 고객과 함께 해왔던 조선호텔의 역사를 되짚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100주년 역사 찾기’ 이벤트는 조선호텔의 포스터, 엽서, 출판물 등 조선호텔 100년의 역사를 알려줄 사료 외에 고객들이 조선호텔에서 찍었던 옛 사진이나 특별한 사연도 포함된다.
조선호텔 홈페이지(www.echosunhotel.com)의 역사찾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거나 우편 발송 혹은 호텔로 직접 방문해 ‘게스트 서비스’에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한 고객 중 51명을 선정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주니어스위트 룸 1박2일 숙박권, 나인스 게이트 그릴 2인 디너 식사권, 아리아 2인 뷔페 식사권 등을 제공한다.
이동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마케팅 팀장은 “조선호텔은 100년간 국내외 많은 많은 고객과 인연을 맺으며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고 희로애락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100주년을 기념하며 함께 그 인연의 시간을 돌아보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