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지난 10 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예상대로 현행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했다.
미국의 실업률이 6.5% 이상에서 머물고 향후 1~2 년간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2.5%를 넘지 않는 한 현재의 금리 수준(0~0.25%)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지했다.
박상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0 월 성명서와 9 월 성명서 간의 특징적인 점은 경기 판단이 ‘경제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가 삭제된 점과 주택 경기 회복 흐름이 둔화되고 있음을 연준이 확인했다"고 말했다.
연준의 9 월 성명서에서는 금융시장 우려와 관련 ‘최근 몇 달 사이에 금융시장이 위축되고 있어 지속될 경우 경기와 고용시장의 개선 속도를 둔화시킬 것으로 본다’라고 언급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주택시장 회복 흐름 둔화를 확인한 부분에서 향후 경기에 대한 우려가 일정 부분 잠재되어 있다. 미국 경기 회복 흐름에 주택부분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또한 "금융시장 관련 우려 부분이 삭제된 것은 양적완화 유지 영향이 크게 작용했음을 인지했을 것"이라며 "10 월 FOMC 회의 의사록에서 이들 부분에 대한 언급이 보다 자세히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