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현대증권 박혁수 애널리스트, 현대증권 송선범 팀장,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등 7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88~2.98%, 5년 국고채 3.17~3.31%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85%, 최고 2.90%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95%, 최고 3.00%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14%, 최고 3.20%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30%, 최고 3.33% 전망
▶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3년 2.87~2.95%, 5년 3.15~3.30%
이번 주 발표될 다양한 미국 지표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10월 FOMC 의사록 발표로 보고 있다. 연방정부 폐쇄 이후 시행된 FOMC의 의사록인데, 성명서 내용이 많이 도비시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최근 옐런을 비롯한 연준 인사들이 테이퍼링 가능성을 얘기하면서도 신중하게 가자는 얘기를 계속 해오고 있다. 이번 주 수요일 발표될 의사록에 대한 시장의 긴장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특별히 의사록에서 테이퍼링 시행 관련 발언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 금리를 강하게 끌어올릴 정도의 재료는 아니라고 본다.
이번 주에도 박스권 내에서 다소 금리를 아래쪽으로 내리려는 시도들은 있겠지만, 3년 기준 2.90%, 10년 기준 3.50%이 각각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여자들은 이번 주초 10년물 입찰 때 금리 수준이 어떻게 형성되느냐 여부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상승하면 옵션 받아내면서 시장 분위기가 안정될 여지도 있어 보이나, 일단은 지난 8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로 하단이 단단해진 것은 어쩔 수 없다.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 3년 2.88~2.99%, 5년 3.20~3.33%
결국 미국국채금리 상승이 멈추고 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행렬이 멈춰야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3.60% 수준에서 장투기관의 10년 입찰 참여 여부가 이번 주 채권시장 안정의 시금석이 될 수 있을 듯싶다.
그러나 미국채 금리 10년 2.70%선을 이탈하여 6월 고점을 향하여 간다면 시장은 급속도로 냉각될 것으로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전약후강의 흐름을 예상한다. 다만 채권시장 박스권 이탈보다는 종전 대비 상향된 박스권 속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한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 3년 2.88~2.98%, 5년 3.16~3.31%
이번 주에는 FOMC 의사록과 버냉키 연설 등의 재료들이 있는데, 시장에 크게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고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가 언제까지 갈 것인가의 여부가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지난주 기준으로 13영업일 연속 선물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는데, 외국인들은 기존 물량을 정리한는 반면 이를 증권이 받아주는 형태가 됐으니 그 대결구도에서 어떤 쪽이 맞는 판단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주는 월말을 앞두고 있어 특별하게 방향을 줄만한 이벤트는 없어 보인다. 다만 아직도 외국인이 선물 매도 물량이 남아있어서 대립구도는 지속될 것 같고 이번 주 발표될 경제지표를 따라 등락할 전망이다.
3년물 기준으로 9월에는 2.77~2.88% 수준이 박스권이 었으나, 현재는 2.88~2.98% 수준으로 박스권이 레벨업 됐다.
당사는 연말에 금리가 전고점을 뚫을 정도까지는 올라가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내년 초에 미국 정치적 불확실성이 남았고 옐런의 비둘기파적인 멘트 등을 감안할때 12월 테이퍼링 가능성이 크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금리는 박스권이 한 단계 레벨업해서 머무는 정도이며, 연말까지 박스권 상단부 수준에서 끝나지 않겠나 싶다.
▶현대증권 박혁수 애널리스트
: 3년 2.90~3.00%, 5년 3.20~3.30%
Tapering 이슈가 잠시 주춤하면서 채권시장은 9~10월 강세흐름을 보였다. 한국의 3분기 GDP나 4분기 및 2014년 낙관적인 경제전망은 시장금리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향후 시장금리는 테이퍼링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이지만, 하단은 견고해진 반면 상단은 엷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테이퍼링 이슈 부각, 외국인 선물매도, 2014년 경기 및 수급에 대한 선반영 등의 악재가 작동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대증권 송선범 팀장
: 3년 2.86~2.98%, 5년 3.14~3.30%
(금리기준으로) 단기 고점 수준, 외인의 선물매도세 둔화 및 옐런 후보자에 대한 시장 친화적인 해석 등 매수재료가 더 많은 느낌이다. 주초 10년물 입찰이 무리없이 진행된다면 강세흐름이 예상된다. 다만 지난주 외인의 선물 매도세를 일부 기관이 매수대응한 점이 시장의 불안요소로 남아있어 지난주처럼 일단위의 불안정한 가격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 3년 2.89~2.99%, 5년 3.16~3.32%
미국의 테이퍼링 지연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및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로 인해 채권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있어 금주에도 외국인의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외국인의 최근 대량 선물 매도로 추가 매도 물량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국내기관들의 최근 매수 포지션도 무거운 만큼 강한 매수세는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결국 외국인이 방향성의 키를 쥐고 있는 가운데 금리 상승시 장투기관을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 유입, 금리 하락시 증권사 등의 매수포지션 축소 흐름을 보이며 금리는 낮은 변동성 보일 전망이다.
▶NH농협증권 신동수 애널리스트
: 3년 2.85~3.00%, 5년 3.15~3.30%
최근 금리는 하락 시도를 하더라도 내려가지 못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현재 금리가 위쪽으로 가기에도 고용지표 개선에 대한 충격은 일정 정도 반영됐다고 본다.
옐런이 청문회에서 비둘기파적으로 얘기하기는 했지만,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 것이기 때문에 평가하기가 어렵고 금리 하락의 문제도 수급상 외국인들이 선물을 팔고 있어서 쉽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시장은 크게 움직일만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경기 지표가 나오는대로 해석해 그에따른 등락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FOMC의사록도 뚜렷하게 한 방향으로의 얘기가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어차피 10월 FOMC에서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판단을 내린 입장이어서 기존 스탠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금리에 좋은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의사록 나온 이후에 고용지표로 금리가 20bp 가까이 오르면서 이를 이미 반영했기때문에 시장에 큰 영향 미치기는 어렵다고 본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