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해외부문의 성장으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0만원을 유지했다.
노경철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오리온의 3분기 연결 매출액 6296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양호하다"며 "국내 부문의 일시적인 침체로 3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악화됐지만 해외부문의 꾸준한 성장으로 전체 연결기준 호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노 애널리스트는 "국내와 미디어플렉스 부문에서 수익성 악화가 발생했다"며 "다만 중국법인과 스포츠토토에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어 전체적으로 동사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크게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날 오리온 최대주주인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이 등기이사에서 물러나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꼈다"며 "오너의 등기이사 사퇴는 책임은 피하고 그룹에 대한 영향력은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뜻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