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멜론 뮤직 어워드, 샤이니·버스커버스커·엑소 '2013 최고 아티스트' 등극

기사입력 : 2013년11월15일 11:41

최종수정 : 2014년05월29일 17: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샤이니와 엑소[사진=강소연 기자]
멜론 뮤직 어워드, 샤이니·버스커버스커·엑소 '2013 최고 아티스트' 등극

[뉴스핌=양진영 기자] 국내 올해 첫 번째 음악 시상식,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에서 2013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아티스트로 샤이니, 버스커버스커, 엑소(EXO)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MBC 플러스 미디어(대표 안광한)가 주최하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14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올해를 빛낸 아티스트들과 함께 국내 최대 음악 축제를 개최,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각계각층 셀러브리티들이 자리를 빛냈다. 김민아 아나운서와 박재민의 MC로 진행된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엑소와 이유비의 진행으로 펼쳐진 본행사에서는 1부와 2부에 걸쳐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상 부문은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신인상 등 주요상 4개 부문과 네티즌인기상, 글로벌아티스트상, 뮤직스타일상 등의 부문에 걸쳐 진행되었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영예의 주인공으로 대상 격인 아티스트상은 '샤이니', 앨범상은 '버스커버스커', 베스트송상은 '엑소'에게 돌아갔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가수 김예림, 아이유, 백지영[사진=강소연 기자]
이날 멜론 TOP10은 앞서 밝혀진 대로 엑소,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이 선정됐으며, 신인상은 김예림, 방탄소년단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네티즌 인기상은 EXO가 받았으며, 2013년 가장 핫한 반응을 이끈 핫트렌드상은 크레용팝과 장미여관이 수상했다.
 
또 글로벌 아티스트상은 '젠틀맨'의 싸이, 5개 부문의 뮤직 스타일 상은 OST에 t 윤미래-주군의 태양 OST, 락 부문 조용필, 랩/힙합 부문 배치기가 뽑혔다. 이어 R&B/발라드 부문 허각, 케이윌이 공동 수상했으며, 팝 부문에는 브루노 마스가 선정됐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뮤직비디오 특별상을 수상한 비스트와 남자 신인상의 주인공 방탄소년단 [사진=강소연 기자]
4개 부문에 걸친 특별상 시상도 이어졌다. Song writer 상은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에게, 뮤직비디오상은 비스트 'Shadow', 공연문화상 신승훈, MBC뮤직 스타상은 걸그룹 f(x)에게 각각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한편,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국내 대표 음원사이트 멜론 음원 차트에 기반한 음원 점수 집계와 대중들의 직접 투표 참여를 통해 후보가 선정됐으며, 수상 여부가 결정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식민지배 반성'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별세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무라야마는 고향인 규슈 오이타현 오이타시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생을 마쳤다. 향년 101세. 무라야마는 아시아 주변국에 일본의 '양심있는' 정치인으로 통했다. 지난 1995년 무라야마는 2차 세계대전 패전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아시아 식민지 지배에 대해 통렬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하는 '무라야마 담화'를 내놓았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침략'으로 표현, 피해국 입장에서 과거사를 인식한다는 자세를 보여줬다. 1924년 오이타현에서 태어난 무라야마는 공무원 노조 활동과 지방 정치 참여를 거쳐 1972년 중의원 선거에서 사회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 올랐다. 1994년 자민당·사회당·신당 사키가케의 연립 내각 출범으로 81대 일본 총리에 취임했다. 사회당 출신으로서는 전후 두 번째 총리였다. 지난해 100세 생일 때는 "일본이 계속 평화로운 나라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2025년 10월17일 향년 101세로 별세했다.[사진=로이터] osy75@newspim.com 2025-10-17 14:42
사진
채해병 특검, 배우 박성웅 참고인 조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박씨에 대한 조사에서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배우 박성웅. [사진=뉴스핌 DB] 박씨는 "이 전 대표와는 이미 아는 사이였고 그 자리에서 임 전 사단장을 처음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 전 사단장은 지난 8월 특검에 출석하며 이 전 대표에 대해 "일면식도 없고 그런 분이 존재한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병의 부대장으로, 해병대수사단 초동조사에서 혐의자로 적시됐다가 이른바 'VIP 격노' 이후 혐의자에서 제외됐다. 이른바 '구명로비' 의혹은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인 이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을 순직해병 사망사건 혐의자 등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에 청탁을 했단 내용이다.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 측은 서로를 모른다는 입장이다. hong90@newspim.com 2025-10-17 14: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