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박하선이 오는 2014년 2월 SBS 방영 예정인 한국형 블록버스터드라마 '쓰리데이즈(가제)'에 박유천, 손현주를 이어 최종 합류하면서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떠난 전용별장에서 저격 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100억 원에 육박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급' 정통장르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박하선은 음모에 휘말린 '엘리트 경호원' 한태경(박유천)을 도와주는 강단 있고 예리한 여순경 윤보원을 연기한다.
윤보원은 서조분소의 유일한 경찰로 학창시절엔 반항아였지만 현재는 동네에 크고 작은 일에 없어서는 안될 만능 해결사 캐릭터다. 사소한 일들도 무심히 넘기지 않는 열정, 예리한 감, 끝까지 파고드는 지구력을 갖춘 경찰계 '잔다르크'같은 인물로 주인공 한태경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데 누구보다 적극적인 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하선은 전작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귀엽지만 소심한 학교선생님, '투윅스'에서 아픈 아이를 간호하는 애절한 엄마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순하고 착한 이미지를 선보여왔다. 박하선은 이번 '쓰리데이즈'를 통해 당차고 씩씩하면서도 작은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는 판단력을 갖춘 믿음직스러운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박하선은 쓰리데이즈 출연 소감으로 "그간 연기해온 이미지와 전혀 다른 캐릭터라 설레기도 하고 열심히 연구해야 겠다는 도전 의지도 강하다"며 "박유천씨가 시놉시스를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는데 그 심정이 이해가 간다. 촘촘한 구성에 강렬한 스토리가 녹아 들어 빨려들 듯 읽게 되더라.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이고 매력적인 캐릭터인만큼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쓰리데이즈(가제)'는 '싸인'과 '유령'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2월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