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흥국증권은 13일 액토즈소프트에 대해 양호한 실적 전망에 비해 주가 낙폭이 너무 크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3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34.4% 하향 조정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밀리언아서 중국 출시로 올 3분기 매출 416억원, 영업이익 86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각각 115%, 218% 늘어난 수치다.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기존의 예상실적에는 못 미칠 전망이다. 이는 3분기부터 국내 ‘밀리언아서’의 매출이 급격하게 하락했고, 중국에서 2위로 시작했던 매출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리며 예상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 예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고점 대비 54%나 하락했다"며 "기존 예상 영업이익에는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경쟁사 대비 우수한 실적이 전망되고, ‘헬로드’, ‘가디언크로스’ 등 기대되는 게임이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또한, 중국 LTE폰 판매가 시작돼 모바일게임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에 플랫폼을 보유한 액토즈소프트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