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HMC투자증권은 13일 은행주 강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상반기까지 은행섹터 주가는 경기 회복기에 시장을 선도하는 경기민감주들과 흐름을 같이 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가 호전되고, 은행이익이 회복되고, 시중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에서 은행섹터는 항상 경기민감주적 주가 특성을 보여왔고, 수익률 역시 매우 좋았다는 이유에서다. 시기별로는 상고하저의 주가흐름을 예상했다. 경기회복 초기 기대감 반영이 상반기에 뚜렷할 것이고, 하반기 예상되는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도 주가에 선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창욱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는 현 전망치를 상회하는 경기와 실적 추세가 확인되어야만 추가적 밸류에이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데 쉬운 일은 아니다"고 했다.
최근 1년간 밸류에이션 고점(PBR 0.65배)은 이미 돌파했고, 내년 상반기 목표 PBR은 0.75배로 제시했다. BPS 적용시점을 14년말로 변경함에 따라 종목별 목표주가를 평균 5% 내외 상향했다. 현 주가 대비 30% 내외의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2012년과의 ROE 및 업황 비교를 통해 그 당시 밸류에이션 밴드 상단이었던 PBR 0.75배를 목표 PBR로 설정했다.
내년도 ROE는 기준금리 인상 효과(3Q 중 50bp 인상 전망) 포함 시 7% 초반대(vs. FY12에는 7.2%)가 유력하고, 업황 분위기 측면에선 규제 리스크가 크게 둔화되고 경기와 이익회복 초기 국면이란 점에서 오히려 FY12보다 우위에 있기에 밸류에이션 목표치 달성엔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업종 최선호주는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