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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포텐' 인피니트 성열, 남지현 위해 수학 선생님 변신 [사진=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
[뉴스핌=양진영 기자]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성열이 싱크로율 100% 수학 선생님으로 변신,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11일 자정 방송된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에서는 정기억(성열)이 시험을 앞둔 윤민아(남지현)에게 수학과목을 개인지도해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공대생인 기억은 민아가 중간고사로 치를 수학시험에 앞서 발벗고 나서 민아의 수학 공부를 도와주게 되고, 이 모습이 마치 인터넷 강사의 강의 같은 모습으로 연출돼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장면에서 기억은 늘 쓰고 다니는 금테 안경이 아닌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양복까지 빼 입고 진짜 강사에 뒤지지 않는 분위기로 열성적인 수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진지한 수업도 잠시, 극 중 기억의 학교 친구들로 등장하는 허씨, 김씨가 불청객으로 강의실에 들이닥쳐 크게 당황하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기억이 민아의 집으로 가서 시험 대비를 도와주는 장면으로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러브포텐 4화(13일, 수요일 자정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공부가 아닌 음주로 밤을 지새우며 새로운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
민아의 마음을 얻기 위한 기억의 좌충우돌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매주 월, 수요일이 되는 자정 다음 TV팟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