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며 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7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48포인트, 0.07% 상승한 2015.19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지표 개선과 양적완화 유지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올라섰다. 유럽 증시는 스톡스600이 5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 마감했다.
개인은 412억원 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억원, 342억원 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4거래일째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투신권은 11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중이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감이 크게 고조되는 상황은 아닐 것"이라며 "실제 코스피 지수 1990~2010포인트 선의 하락국면시 평균 환매규모가 상승국면에서 환매규모의 35%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비차익거래 각각 12억원, 49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전체 505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전기가스업, 운송장비, 비금속광물, 의료정밀업종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한국전력이 3% 가까이 급등하고 있고 현대차, 기아차도 각각 2.00%, 1.59% 오르는 중이다. 반면 NAVER, SK텔레콤, 신한지주 등은 하락세다.
정문희 NH농협증권 선임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최근 낙폭이 컸던 업종간 순환매 전략이 필요하다"며 "계절적 요인을 감안해 반도체, 유통, 음식료, 제약업종에 관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38포인트, 0.26% 오른 527.37로 거래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