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진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앞으로 인수합병(M&A) 통해 핵심사업 성장과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3년간 14개사를 인수했고 여기에 소요된 비용은 10억 달러 정도 소비됐다"며 "신규 사업에서는 메디슨 인수 등을 통해 의료기기 부분이 성장의 견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M&A의 통해 향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을 개척해나가겠다"며 공격적인 M&A 전략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M&A 주요 대상은 소프트웨어, 콘텐츠, 서비스 등이다. 세트 부분에서는 '기술 우위'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수 인재 확보도 M&A 전략을 통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R&D)투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사장은 "글로벌 R&D 인력이 2010년 5만명에서 올해 9월말에는 8만명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R&D 투자는 2010년 80억달러에서 올해 말에는 14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주배당률은 약 1%수준을 검토중이다. 이 사장은 "올해 삼성전자 주주 배당률이 올해 평균 주가의 1%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전체 매출은 2110억달러, 영업이익은 250억달러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