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기황후' 하지원이 주진모와 지창욱 두 남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회에서 기승냥(하지원)은 원나라 황태제 타환(지창욱)과의 첫 만나게 됨과 동시에 고려왕 왕유(주진모)와는 재회하며 본격적인 삼각 사랑을 예고했다.
특히 3회 방송에 이어진 4부 예고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왕유는 기승냥의 반달 눈웃음에 "어명이다 다시는 그런 웃음 짓지마라"고 엄포를 놓으며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방시우(이문식)는 "승냥이는 사내놈이옵니다"라고 말하며 향후, 승냥을 남자로 생각하면서도 그를 향한 왕유의 알 수 없는 마음을 암시했다.
또한 예고편에서 이어진 스킨쉽을 방불케 하는 타환과 승냥의 액션씬은 알콩달콩한 로맨틱 코미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며 더욱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극했다.
'기황후'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인 주진모는 승냥과 예고영상에 나온 장면을 찍을 때, 다가오는 하지원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며 뒷걸음질쳐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하지원과 주진모, 지창욱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시작될 MBC '기황후' 4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