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새 주말 드라마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오현수(엄지원)의 절친한 친구인 수의사 안광모(조한선)와 또 한명의 절친인 박주하(서영희)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다. 무덤덤한 표정의 신랑 조한선과 웃는 얼굴로 결혼식을 치르는 서영희의 대조된 분위기가 보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부부가 된 두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오현수와 그와 나란히 앉아 박수를 보내는 오현수의 동생 오은수(이지아)도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과 함께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자매로 등장하는 배우 이지아와 엄지원의 패션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중 탄탄한 중견기업 후계자와 두 번째 결혼을 한 이지아는 시스루가 덧대어진 블라우스에 화이트 재킷과 블랙 스커트를 매치했다. 반면 엄지원은 털털한 '톰보이녀'에 걸맞는 심플한 블랙 정장과 커다란 클러치 백을 들고 등장했다. 이지아의 여성스러움과 엄지원의 보이시한 하객패션 스타일이 각각 캐릭터와 꼭 맞아떨어지는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재미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다.
'부모님 전상서' '무자식 상팔자' 등을 집필한 김수현 작가와 '조강지처 클럽', '내 연애의 모든것' 등을 연출한 손정현 PD의 의기투합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오는 9일 밤 9시55분 첫 방송 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