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4일 외국인의 순매수가 다소 둔화됐지만 앞으로도 한국시장 선호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열위 자산이었던 한국 증시가 오히려 최선호의 대상 중 하나로써 차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난 주 한국과 글로벌 증시가 다소 주춤했다. 주가 약세 배경을 두고 10월 FOMC 성명에서 이유를 찾는 견해들이 있다.
연준이 12월에 테이퍼(Taper)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힌트를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연방정부 폐쇄로 인해 나빠진 경제지표 상황이 테이퍼 실시를 더 지연시킬 것이며, 이러한 경제지표 후퇴가 오히려 유동성 환경을 유발해 주가 상승을 가져오고 있다고 평가한다.
최승용 애널리스트는 "지난 9월 테이퍼 실시를 강력하게 예견했지만 결국 체면을 구겼던 월가의 새들이 이번엔 내년 3월 테이퍼 실시로 한껏 입을 모았던 터였다"면서 "이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기존 경제 판단을 별달리 수정하지 않은 금번 FOMC회의가 실망스러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준의 양적 완화 축소에 따른 글로벌 시장 우려는 철 지난 이슈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글로벌 시장이 충분히 동요하며 이미 검증한 테스트다"면서 "앞으로 시장 판단의 본질은 추가적인 유동성 생성 여부가 아니라 경제 회복에 대한 공감을 얻는가 여부로 경제지표 회복이 주가 상승의 주 동인"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