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현지시간) 나스닥OMX그룹은 시스템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주문이 폭주하면서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며 거래 중단 사실을 확인했다.
나스닥OMX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 이후 접수된 주문은 모두 취소하고 이날 거래를 중단키로 했다.
관계자는 "시스템의 수용 능력을 넘어선 주문이 몰리면서 호가를 배분하는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며 "나스닥옵션시장은 이로 인해 거래가 중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CNBC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옵션시스템을 망가뜨리기 위해 고빈도 트레이더가 불법적으로 활동했다는 증거는 없는 상태"라며 "다만 불법적인 활동이 아니고서야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도 확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나스닥옵션시장에서 기술적 문제로 인해 거래가 중단된 것은 이번주에만 두번째다. 지난 29일에도 기술적 문제로 인해 옵션지수도 거래가 중단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