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1일 채권시장이 장기물을 중심으로 추가약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월 FOMC 회의 결과가 예상보다 덜 비둘기파적이었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직전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역시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테이퍼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재차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10월 시카고 PMI는 65.9를 기록하며, 9월의 55.0에서 크게 개선됐고 특히 2011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도, 생산 및 신규주문 공히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 폐쇄의 여파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을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예상치는 소폭 상회했으나, 전반적으로 감소세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미국채 금리가 단기 균형점인 10년물 기준 2.5% 수준에서 다소 반등하는 모습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금일 채권시장 역시 직전일에 이어 장기물 중심으로 추가적인 약세시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 2.80~2.85%를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