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계모에게 맞아 숨진 초등학교 2학년 여자 아이가 갈비뼈 16개가 부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지난 24일 울주군 범서읍에 사는 이모(9)양이 자신의 집에서 계모 박모(40)씨에게 맞아 숨진 사건과 관련, 30일 이양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양족 갈비뼈 24개 가운데 16개가 골절됐고 이때 부러진 뼈가 폐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씨가 이양의 머리와 옆구리 등을 수 차례 폭행한 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멍이 빨리 빠진다는 사실을 알고 욕조에 이양을 들어가도록 했다.
그러나 그대로 이양은 숨졌고, 박씨는 목욕하던 딸이 욕조에 빠져 숨졌다고 112에 거짓 신고를 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양의 몸에 남은 멍 자국을 토대로 폭행, 학대 등의 혐의에 대해 수사했다.
박씨는 사건 당일 오전 11시20분쯤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이양의 머리와 가슴 등을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갈비뼈 16개 부러져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 아이 때릴 데가 어디있다고 갈비뼈 16개나 부러뜨리냐" "갈비뼈 16개 부러져, 도대체 아이를 때린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비뼈 16개 부러져, 아무리 계모라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