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31일 아트라스BX에 대해 3분기 어려운 가운데 선방한 수준의 실적을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아트라스BX는 올 3분기 잠정실적이 매출 1173억원, 영업이익 142억원 그리고 순이익 120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0.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9%, 23.5% 감소했다.
생산성 향상을 통해 일부 판매량은 늘었으나, 원화 강세에 따른 판가 하락 및 전년 대비 높은 원가율 부담으로 인해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은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원가율 및 환율이 부정적이었음에도 생산성 증대를 통해 선방한 실적을 보였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출 성장을 위해 생산설비(CAPA) 증설(차량용배터리 300만개)을 진행 중"이라며 "이 증설 물량이 해외 한국타이어의 유통망을 통해 내년 4분기부터 본격 확대될 경우 성장성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