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솜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2층 세콰이어홀에서 열린 KBS1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첫 주연을 맡은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날 다솜은 극중 맡은 역할이자, 여자 주인공인 공들임을 "가진 거라고는 꿈밖에 없는 세탁소 집 딸"이라며 "천방지축에 왈가닥이면서도 정이 많고 따뜻한 24살 소녀"라고 직접 소개했다.
다솜이 맡은 공들임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소녀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변호사 박현우(백성현)과 러브라인을 그리게 된다. 현우를 사랑하는 들임의 언니 공수임(황선희)와 그런 수임에게 마음이 있는 뮤지컬 연출자 한태경(김형준)이 함께 등장해 다각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첫 정극에서 주연을 맡게 돼 부담이 많이 됐다"면서도 "많은 분들이 아이돌이 연기하는 데에 우려하시는 것이 사실이다. KBS 간판 일일드라마, 또 감독님에게 누가 되지 않게 제 역할을 하고 싶다. 열심히 한몸 바쳐 촬영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솜은 또 걸그룹과 연기 병행에 부담이 없냐는 질문에 "연기를 굉장히 해보고 싶었다"며 "좋은 기회를 만나서 씨스타 활동과 함께 드라마를 하게 되서 정말 즐겁다. 육체적으로는 조금 고되지만 정신적으로는 행복한 상태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다솜은 "일일드라마 보시는 연령층이 다양하시지 않나"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6개월 동안 시청자들과 가족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8시25분을 기다리면서 우리 드라마를 기다리고 기대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하니 설레고 정말 기분이 좋다"고 행복한 마음을 표했다.
다솜이 첫 주연을 맡아 백성현과 호흡을 맞추는 KBS1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오는 11월4일 저녁 8시25분 '지성이면 감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