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선전으로 3분기 실적이 돋보였다며 향후 실적 전망을 고려할 때 주가가 위를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0만원을 유지했다.
박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2015년까지 스마트폰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제품 경쟁력과 확고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전자 점유율 상승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3분기 불안정한 외부여건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메모리의 실적호조를 기반으로 분기 최대이익을 냈다"며 "사업부별 영업이익을 보면, 반도체 2.06조원, 디스플레이(DP) 0.98조원, IT 모바일(IM) 6.70조원, 가전(CE) 0.35조원으로 여전히 IM 부문이 실적개선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4분기의 경우 반도체 부문이 주도하는 추가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성수기 수요에 힘입어 메모리 실적개선에 무리가 없어 보이고 DRAM의 경우 SK하이닉스의 생산차질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규모의 경제, 부품공용화, 가격 프리미엄 등을 통해 스마트폰 영업이익이 2015년까지 올해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DRAM은 공정기술을 선도하고 NAND는 공정기술 뿐 아니라 V-NAND를 통해 제품 차별화와 생산능력 차별화까지 심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Octa Core AP에서 품질 이슈를 야기했던 Sys-LSI 부문도 내년부터 점진적인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전사 영업이익은 적어도 2015년까지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