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사용 빈도가 낮은 건강보험증을 만드는 데 최근 5년간 236억의 정부 예산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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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실> |
김희국 의원은 “병·의원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으로 접수와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보험증 발급이 유명무실하다”며“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