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5일 채권시장이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개장 전 발표한 3분기 GDP가 개선세를 이어갔고 전일 당국의 환시 개입 등이 시장의 약세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장금리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3호는 전일과 같은 2.80%의 매도호가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3-5호도 전일 수준의 3.04%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3-6호 역시 전일 종가에서 변동없는 3.37%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9시 14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106.03을 나타내고 있다. 106.01~106.04의 좁은 레인지다. 외국인은 238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1틱 상승한 113.92에 거래되고 있다. 113.82로 출발해 114.80~114.93의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167계약의 매수우위다.
외국계은행의 한 매니저는 "당국의 환시 개입과 3분기 성장률 속보치가 좋게 나왔지만 외국인이 계속 사면서 중화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미 금리가 상승하고 우리 3분기 GDP가 나쁘지 않았으니 초반엔 좀 밀려서 시작했지만 전일 외인이 장기물 위주로 현물을 많이 매수했고 당분간 미국지표가 좋을 것 같진 않아서 가격이 반등시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