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가의 뮤추얼펀드가 애플보다 구글에 더욱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펀드평가 업체인 모닝스타에 따르면 뮤추얼 펀드의 보유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이 구글로 나타났다.
애플은 2위를 차지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엑슨 모빌이 뒤를 이었다. 웰스 파고와 JP 모간이 각각 4, 5위를 차지해 금융주에 대한 월가 펀드매니저들의 관심이 살아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업계 전문가는 뮤추얼펀드의 보유 비중 상위 3개 종목이 IT 업계에 집중된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리산티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크리스 그리산티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경기 회복 신호가 뚜렷해진 데 따라 성장주의 투자 매력이 부각된 상황”이라며 “반면 배당주는 저금리 여건을 이유로 앞세워 과매수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