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새 드라마 '기황후'에서 주진모가 연기하는 인물을 당초 '충혜'에서 가상의 인물 '왕유'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한 MBC는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캐릭터 설명에서 "왕유는 세자 시절 악소배와 어울려 노는 방탕한 탕아로 왕실의 골칫거리였다. 하지만 사실은 자신을 견제하는 왕고를 속이기 위한 눈속임일 뿐"이라고 교체했다.
충혜왕은 고려사절요 25권에 부왕 후처인 수비 권씨와 경화공주, 내시 전자유의 아내 이씨 등을 겁탈했다고 기록돼 있다.
그러나 MBC는 '기황후' 기획안에서 충혜왕를 원나라에 맞선 영웅으로 묘사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28일 첫 방송하는 '기황후'는 고려의 공녀가 원나라로 끌려가 황후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